님께서 가능함을 보여주셔요!!!
저는 학생은 아닙니다. 학부형에 더 가까운 사람입니다.그리고 저의 아들이 고3때 하루간격으로 큰수술을 2번이나 받앗고,응급실을제집드나들듯 햇습니다.
그러니 님처럼 공부가 너무나 힘들엇엇고요.
지금은 대학생이고,현 공익으로 군복부중입니다.건강도 많이 좋아졋습니다.
님이 제일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이 드시겟지만 힘내셔요.
그리고 이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공부에 생각을 두셧다니 너무나 기특합니다.
1 의사가 꿈이면 당연히 이과를 가셔야합니다.
2 의사가 꿈이니 맥시멈 의사가 돼야 되지 않을까요?
3 이답역시 마찬가지고요.
4 수시 검정고시 가능합니다.
님도 아시겟지만 요즘은 통합논술 형식이라 과탐과목 두루두루 봐야합니다
(물1,화1,생물1,지학1 수준정도는 알도 잇어야합니다.)
5 의대가 목표인데 공대는 안됩니다.
6 지금부터 관심갖으면 됩니다.
7 참고로 2011년도 수리가형(이과기준) 지원자 약15만명, 나형지원자 약 52만명입니다
(물론 이과학생도 수리나형을 선택한 학생도 약 7만명정도 됩니다.)
8 수시도봐야합니다. 왜냐면 수시포기시 님은 60%가 넘는 기회를 놓지는 샘이 됩니다.
9 과탐1과목 다 보고 이중 2과목 선택하셔요. 의대목표시면 화1,생1 권합니다.
문과도 의대 교차지원 가능합니다.(최상위 0.15~0.2%안에는 꼭들어야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의대진학시 해낼 공부가 이과인 학생들이 유리합니다.
의대 목표로 공부시 안 돼도 왠만한 공대는 갈수 잇으니까요.
EBS나 강남구청 인강 권합니다.
일단 선생님들 커리가 다나와 잇으니까 그것 따라 가면 됩니다.
진행 하시다보면 서서히 자리가 잡히게 될겁니다.
저는 님의 머리를 믿고 글을 씁니다.
그리고 수시,수능 다 봐보셔요. 그럼 어느정도 위치 파악됩니다.
12년도 실패하면 13년도 다시 시도해보셔요. 그러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이런글이 님에게 얼마나 힘이될지는 모르지만 님이 성공하셔서 이렇게 힘든와중에도, 의대를 합격햇다는 증인이 될수잇엇으면합니다.
종교가 없으시다면 종교도 권하고 싶네요.
님 힘내시고 여기서 님이 꼭 합격햇다는 글을 보길 원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우와~ 여러가지로 도움되었습니다. 바로 앞에서 추합문닫히는~ 억울한 삼수생부모입니다.
기대했던만큼 실망, 원망... 특히 종교를 갖고 있어서 소리쳐 기도했습니다. 이제 좀 마음 추스려
오르비 들어왔는데.. 힘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