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정하기가 너무어렵네여.. (점쟁이 조심)
그나마 잘하는것 vs 좋아하는것
둘 사이에 고민중이에요..
그나마 잘하는 것이라면 리더쉽 발휘할수 있는 일이나 건축 관련 일(교내대회 상은 쓸어갑니다..) 아니면 고교과정 과목중에선 생명과학이나 지구과학..
이쪽분야들은 다 전망이나 수입이나 일의강도... 이런게 다 너무별로라서 이쪽으로 갈생각은 별로 안해봤구.. 그나마 건축쪽이 매력적이긴 한데 저런 단점을 안고가서라도 하고싶지는 않네여.. 생명쪽은 의치한이면 몰라도 제 성적으론 서성한도 쉽지않으니까 흡..
좋아하는 것이라면 수학이나 지리, 그리고 돈이랑 관련된 일들...돈이랑 관련된 일이라고 해봤자 중고물품 싸게사서 마진남기거나 친구들한테 물건팔고 돈받고 반에서 총무일 그리고 경제도서 읽기 이정도인데여..
진로를 수학과쪽으로 가서 경제학과 복수전공... 이런쪽으로 잡고있지만 사실 수학을 좋아만하지 성적은 2등급, 중학교시절부터 작년인 고1까지 수학은 400명중에 250등 위로 올라가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올해는 정말 수학만파서 한번 2등급 찍고 모의고사는 3등급정도 나오네여... (암울) 이런제가 수학과를 목표로 해도 되는지도 의문이고..
하.. 너무고민이네요ㅜㅜ 다들 진로를 어떤식으로 계획하고 진학하셨는지 좀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전 정시올인중이고 모의고사 9월 13211 나왔습니닷 국수영생지에엵... 목표학과는 고려대 수학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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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이나 토목공학 들어가서 기술고시 보거나 대기업,공기업 입사
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업할거면 취업잘되는과, 대학원보고계시면 좋아하는과
좋아하는 일 ㄱㄱ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건 그 일을 나보다 잘하는 놈들이 예상외로 엄청 많다는걸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