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33323 친척동생이 아랍어를 병행하고 싶다는데 어떻게 말해줘야할까요?
저희 친척동생이 내년수능을치는데(근처에 사는)
이제 내년 고3이고 내신은 평범하며 모의고사는 중-중하위권인 아이인데
사회탐구 3역사를 하는데 거기다가 제2외국어를 보험용으로나마 아랍어를 해놓을거라는데요
이거말려야할 각인지 아니면 추천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아랍어에 대해서는 저는 재수를 올해하려고 살짝 맛보기 보고 책살핀게 다인지만, 공부량이 타사탐과목정도 되는 것만 아는데
과연 국영수탐 영향 안주고 보험준비하는게 맞다고 추천해줄만한 말인지 흠..
오르비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제2외국어는 그래도 보험용으로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여?
최근 아랍어 컷보면 꾸준히 공부한다면 또 아예 말리기도뭐한 것 같기도하면서
국수영에 집중해야하는 문과입시에서 사탐 불안감이 있는것도 이해안가는것도아니고 뭐라 말해줘야할지 흠..
현재 친척동생 성적은 톡으로 물어보니 모의 33332 나온다하네요
내신은 중간가는것같고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집앞 5분거린데 추워서 나갈 엄두가 안나요..
-
인생망했나요? ㅠㅠ
-
예전처럼 성남시장이나 하셨으면 좋겠긔ㅠㅠ
-
노을이 생각나는
-
이젠 걍 저렙노프사도 성별이 구별되네 근데 무서운 건 웬만해서 안 틀린다는 거임 진짜 옯창인가
-
본인 노력으로 일군것도 아닌데 그걸 왜 자랑하는거임? 그것도 그냥 기만도 아니고 꼭...
-
장비병은 끝이없다
-
놀랍게도 배엔 그닥 이상없다 요즘 이게 일상이 돼서 그런가
-
다 그런건 아니지만 현실감각있었던 자녀가 부모님한테 목표 연봉이 5000이라고 하면...
-
저찌님 4
관리 좀 해주세용 서버가 죽어가용
-
우리 부모님 일 안해서 내가 너무 가난하게 살아 ㅜㅜ 7
엄빠가 가진게 건물 하나밖에 없는데 월세 받는거 말고 엄빠 일안함... 예전에 아빠...
-
5시에 ㅇㅈ함 3
님들이 아는 그 눈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 5시인 이유는 공부할게 남아서…ㅠ
-
현재 미적분 시발점 수강중인 예비 고3입니다. 제가 중학교 때 거의 공부를 안하다가...
-
부모님은 아마 연 15?억인가 버시는데 우리집 잘사는 편인가?
-
하이라이트 개잘함 ㅎㄷㄷ 브금도 챌린저끼리의 게임 같은 웅장함이 있어서 보는 맛이 쏠쏠함
-
물론세전 원망한적은 없음
-
여기서 보는 사람이면 아마 높은 확률로 남르비일텐데 요즘 과단톡 보고 눈을 의심중임...
-
혼자 미국 뉴욕 맨해튼에 살고있나 갑자기 빡치네
-
귀찮네 돈도 별로 없어...
-
미적분 시발점 0
현재 미적분 시발점 듣고있는 예비고3입니다 중학교 때 공부를 거의 안하다가 고2 때...
-
얼마전에 아빠 연봉 들었는데 이정도면 중산층은 되는건가요..?
-
유교드레곤임 ㅇㅇ…
-
으헤헤
-
ㅇㅈ하고 5
싶다 눈만 근데 눈만 있으면 좀 무서울듯 그치
-
손 검지에 첫째마디라고 해야하나 암튼 거기 살 두툼해서 씹?기 좋은데 수학문제...
-
청각적 쾌감이 요즘 나오는 앵간한 밴드곡 못지않음
-
정보) 현재 난리 난 N PAY 대란 요약 . jpg 0
https://sbz.kr/zdk1D
-
하나는 GUI의 UI가 진심 개구리고 하나는 속도가 너 무 느림 근데 컴퓨터 켜놓으면 되니까 머..
-
스트레스받으면 손등 깨무는 습관이 있음 가끔은 너무 세게해서 피날때도 있긴했음
-
내 옯만추 규칙 12
1. 미성년자는 만나지 않는다. 2. 여르비는 최대한 지양한다. 3. 술은 마시지...
-
살면서 했던 가장 큰 ㅈㅎ는 롤 계정 삭제임
-
담배 피지 마라 2
-
술 마셔서 그런지
-
삶을 잘산 것 같습니다. 그냥..자랑하고 싶었어요 1년사이에 많이 성장해서
-
ㅈㅎ해본적없음 5
ㅈㅎ하는 사람이랑 만난적은 있는데 정신적으로 힘들더라
-
노래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랩 ㄴㄴ 일본노래 ㄴㄴ
-
졸린다졸려
-
경평ㅋㅋㅋㅋ 2
다다디디두두
-
기습 기상 2
배아파서
-
여자심리좀 11
전여친이랑 헤어진지 반년정도 됐는데 제가 헤어지고 3~4개월정도 뒤에 여사친이랑...
-
몸이 상하냐 안상하냐 차이
-
새벽담배 못참지 7
술도마셧고..근데 넘추워
-
저 망한거 맞죠...?
-
바이러스인줄 알았음 ... 그래서 어린이집에서 베토벤 바이러스 틀면 마이너스 노래는...
-
제발요
-
뭐 그럴수도 있긴하지 나도 결핍있어서 커뮤 계속하는거기도 하고
-
1. 화학러들 화1 ㅈ되는거 실시간으로 관전하다 결국 부담감을 못 이겨내고 화2로...
-
지금까지 버틴 만큼만 버티면 수면 패턴 정상화 가능
말려요 지금도 역사 등급 그정돈데 그냥 교과서피고 역사공부하는게 나아요 아니면 둘중하나 포기하고 시작하던지
전 국영수탐공부하기싫을때 아랍어 공부하고 틈틈이 단어외웠는데 도움많이 되었어요. 어차피 공부안될시간에 국영수탐붙잡아봤자 비효율적인 거 같아서..
전 동생분이 버리는시간없이 잘 공부할 수 있다고 본다면 하는거 ㅊㅊ
쩝 말려야 될 각이네요
33323이다 와 모의고사 하위권이다 라는 두 정보를 다 읽고 나서 매우 혼란
음 오르비식 하위권!?ㅎㅎ,,
사탐이나 제대로 하는게...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자신이 있다면 해도 된다고 봅니다. 초반에는 강의제외 하루30분 정도 복습해주세요
근데 어떤 과목이든 강의수강하면 초반이 아니여도 사실 30분정도는 복습해야하지않나요?(단순 질문이요 ㅎ)
저는 재종을 다녀서 아랍어 현강을 들었는데 초중반까지 30분정도하고 마지막에는 강의만 듣고 놔버렸는데 올해 40점 맞았습니다.
아예 공부기간 중에 아랍어 과목공부 안하는 공백기(조금길게)를 가지신적도 있나요?
아랍어 공부량 되게 적었던 거 같은...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해서 50 나왔었고 덕분에 정시 계획 짤 때 좀 든든하긴 했어요 대체되는 대학이 많다면 추천
가을부터 하실 때부터 하루평균 얼마나 투자하셨나요?
많이 투자하지도 않았어요 메가 이윤석 개념 강의 하나 완강하고 수특 다 보고 수완은 조금 덜 보고 시험장 들어갔으니까여 하루 평균...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1시간?-?
음 그렇군요 저는 솔직히 본인 꾸준히 할 자신만 있으면 하라고 권하고싶은데 (국수영에 부담주지않는한에서) 곤듀님 생각은 어떠세요?
저는 6월까지는 좀 추이를 보고 결정해도 되지 않나싶네여 아직은 너무...!
아아 그렇군요 제가 아랍어란 과목자체를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정확히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되니 오판이 있었네영..
학습량자체는 많은편은 아닌가보네요
외울것이 많다고 들었거든요 듣기론
굳이 안해도 될 과목이라고 생각하면 많이 느껴질수도 있을 듯... 사탐 하나 삐끗해서 갑자기 2등급씩 떨어져버리면 답이 없으니(이런 케이스 오르비에서만 여럿 봄) 보험드는 셈이죠ㅎㅎㅎ 솔직히 아랍어 할 시간을 다른 곳에 투자한다고 성적이 확실히 오를 것인가도 저에겐 의문으로 남는 부분이라... 좋은 결정 내리길
아랍어강의1강만들어보면 바로접을수도..
저는 작년 43223 수능이였는데
재수하면서 아랍어 했고 수능 12211에 아랍어 50나왔네요..
현역이면 진짜 의지가 겁나 강하고 난 반드시 아랍어를 할꺼야 백분위 100! 사탐대체 안전한 1등급!! 이런거아니고
아 음 그냥 보험용으로 아랍어나 해볼까? 일컷 23? 오 개꿀 대충공부해도 백분위96아님? 이러면 전 말립니다...
국영수가 몇배는 중요한 망할 문과입시는 사탐 제2외국어는 보조인것같아요.. 가뜩이나 현역이면 신중한 선택 필요합니다
공부시간은 사탐에 비해적지만 짜증은 대략 10배..?
저 아랍어 관련 공부 글쓴거있어요! 읽어보시면 ㄱㅊ을듯
그리고 이걸 하나를 땜빵한다 생각하면 오히려 맘이 편해지는건 맞는데
결국 끝에가면 3과목중 최소 2과목 1등급 일케 목표가잡혀서..
아랍어 한다고 사탐을 대충할순 없게되고
결국 전체시간은 확실히 늘어나긴 해요 ㅠ
아랍어를 만일 현역학생이 여름방학에(7월,8월) 시작한대해도 1등급이상 노리기 늦지않나요?
1등급을 노리는 점수가 제기준에 한 30점이상? 그정도만 목표로 잡는다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버리는 문제로 문법이랑 문화파트를 잡는다 쳐도 충분하긴합니다.
대신 늦게 시작한만큼 일찍시작한거에 비해 시간을 하루에 조금 더 써야되긴 할껍니다
만약 7,8월 전까지 국영수를 충분히 잡아 놓는다면 부담이 적을거구
그때까지 국영수가 부족하다면 아마 시간때문에 신중한 고민 필요할것같습니다..
말려요 시간 아까워여
그 시간에 국영수 올릴 생각 해야함
아랍어 그렇게 시간안들이고 1등급 충분히 가능해요
그리고 요즘 동사 세사가 지엽적인 문제도 많이나오고 역사덕후분들이 많이 선택하셔서 1등급 진짜 맞기힘들고요(동사 진짜 미친듯이했는데 결국 이번수능 2등급ㅠ)
첨엔 보험으로 아랍어 공부하기시작했는데 탐구 한개가 불안하다보니까 논술최저 대체할려고 밥먹는시간이나 잠깐 누워서 쉬고싶을때만 계속 보니까 1등급맞기 충분하던데요
국영수 공부하는시간에 전혀 방해안됐어요
많은 오르비분들 조언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국영수 올리고 나서 해도 안늦어요 어짜피 문과입시는 국영수가 지배함(18부턴 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