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칸/물리1] 역학 공략 - 실 / 도르래 / 용수철 저울 공략
안녕하세요, 플칸입니다.
이번 물리1 칼럼에서는 역학 문제를 더
어렵고 난해하게 만들어주는 세 가지 도구 들을
공략해볼겁니다. 아니, 대체 어떤 도구들이길래
가뜩이나 어려운 역학을 더 어렵게 만들어버리는 걸까요?
물리 1에서 자주 등장하는 도구 3인방입니다.
실, 도르래, 용수철 저울인데요, 이 3마리는 이미 수능에서 모두
한 번씩은 출제된 경험이 있는 만큼, 반드시 마스터를 해주셔야 합니다.
우선 실부터 차례대로 공략을 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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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실입니다. 빈도로만 따지면 가장 많이 나오는 도구죠.
그 만큼 실은 물리 문제에 있어서 핵심적인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두 물체가 실로 연결되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사실들이 성립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실로 연결된 물체는 속도와 가속도가 서로 같다는 점입니다.
굉장히 당연해보이는 내용이지만, 의외로 킬러 문제를 공략하는 핵심 key 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음 문제를 풀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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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문제라고 하기에는 조금 많이 부족하지만, 실이라는 도구를 연습하기에
아주 적절한 문제입니다. 항상 기억하세요!
실로 연결된 두 물체는 속도와 가속도가 서로 같습니다.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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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살펴볼 도구는 바로 도르래입니다. 여기서 물리1에서는 보통 고정 도르래가
많이 등장하는데요, 고정 도르래는 과연 어떤 역할을 하는 도구일까요?
고정 도르래는 힘의 방향만을 바꿔주는 도구입니다. 이때 주의하셔야 할 점은
힘의 크기는 변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것만 기억하시면 도르래도 마스터하는 겁니다
문제를 한 번 풀어보죠. 역시 어렵지는 않은 문제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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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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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알아볼 도구는 바로 용수철 저울입니다.
용수철 저울은 사실 2015 학년도 수능 전까지만 해도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도구였습니다. 하지만 2015학년도 수능에 떡 ! 하니 나오면서
많은 물리러들을 멘붕에 빠뜨린 도구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어렵거나 복잡한
도구는 아니고, 그 역할만 제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용수철 저울은 뭐다? 장력을 측정하는 도구다!
장력을 측정할 때 님들은 양쪽에 걸리는 장력을 다 더해서 2T 라고 답하시나요?
아니죠? 장력은 한 쪽 방향만 계산하면 됩니다.
용수철 저울이 나오면, 위의 그림과 같이 한 쪽 장력만 계산하면 됩니다.
이것만 조심하시면 되요
이제, 문제를 한 번 풀어볼까요? 사실 용수철 저울 기출문제는 매우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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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수험생들을 혼돈의 카오스로 빠뜨린 문제입니다.
용수철 저울을 처음 접해본 다면 당황할 수 밖에 없는 문제인데요
용수철 저울이 장력을 측정하는 도구라는 것 만 알면
이딴게 3점? 하면서 순삭시킬 수 있는 문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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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물리1의 역학을 더 어렵게 만들어주는
주범들을 공략해 봤습니다.
이런 도구들이 문제 속에서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
다시 한 번 꼼꼼히 정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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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보건대 과가 통합되서 여튼 환경보건과를 졸업후 졸업생들의 취업현황이...
ㅋㅋㅋㅋ대학와서도 저런거배우는줄알고 공대온건데ㅡㅡ
ㅋㅋㅋㅋ 거의 모든 공대생이 그런 생각을 품고 오죠
엥 그럼 뭘 배우져?
평소 너무나 약한 유형이라 스크랩했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항상
스크랩 감사합니다!
물리러 화이팅~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물리학습관련궁금한게있는데요!
댓글로 여쭤봐도될까요 아님쪽지도 확인하시나요?.?
제가 쪽지는 답이 느려서요
개인적인 질문이 아니라면
댓글로 질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혹시 움직도르래 관련 칼럼 써주실수있나요?
움직도르래에 연결된 판때기에 사람이 타서 실 잡아당길때라든가...뭐 그런거
움직도르래에 관련된 내용은 아직 출제된 적이 없어서요
중요한 것들을 먼저 다루고 시간되면 움직도르래도 다뤄볼 생각입니다.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물리 문제 질문 같은 것도 해도 될까요...?
쪽지를 보낸다거나... 저번 질량중심 공식을 어떻게 써야 좋을지 생각이 전혀 안되는? 적용이 힘든 것도 있더라구요..
미지수가 2개 이상 있는 문제에는 적용하기 힘든 스킬입니다.
그럴때는 그냥 정석대로 푸시는 좋아요
와.. 마지막 역학글도 기대할게여...ㅠㅠ
역학글은 아마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 좋아요 누르고 가요.
))외람된 질문인데 돌림힘 칼럼 편에서 무게중심 구하는 방법은 어디에서 참고 하신건지 궁금하네요
하이탑 물리1 에서 참고했습니다. ㅎㅎ
플칸님 도움이 필요합니다 ㅠㅠ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8478329#c_8480160
이 문제 이해가 안가네요.. 압력이 밑에서 다른데 왜 힘은 같을까요..
수능 18번 칼럼에서도 유체가 밑의 압력이 높아지는데 이는 무게의 증가로 이어지지않나요? 압력*면적인데.. 무게가같은데 압력이 다른게 이해가안가네요
해결됐습니다 ㅋㅋ
숨마 과탐 기본서로 ㄱㅊ나요
수능 기준으로는
필요없는 내용이 매우 많습니다.
하이탑이나 완자는 어떤가요?
하이탑이 있긴한데 아직 안봐서 환불이 가능해서요!
뭔가 혼자서 탐구하고 증명해보는 걸 좋아한다 -> 하이탑
(단, 수능 기준으로는 하이탑도 쓸데 없는 내용이 너무 많습니다.)
내신을 준비하고 싶다 --> 완자
(단, 책 자체가 혼자 보기 좀 불편하게 만들어졌습니다. 글씨가 아주 빽뺵해여)
아들이 고3이고 물리2 한다는데, 물리1 내용도 도움이 되겠죠?
물2를 하신다면 굳이 물1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물2 내용에 물1 내용이 거지반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용수철장력이 왜하나일때만인가요?
실 사용할 때 파렉에 나오는 경우도 따져야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실이 느슨해지는 경우 말씀하시는 거면
장력 T가 0 혹은 음수가 되는 경우이기 때문에, 그냥 식 세워서
평소대로 풀어도 충분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캐스트 보내주셔셔 감사합니다~
역학적 E 관련 칼럼도 부탁해요 ㅠㅠㅠㅠ
공부잘하는 사람들 중에서 덕후가 많구나
아 진짜 플칸님이랑 와부님이랑 콜라보해서 물리1 책 내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플칸님, 요즘 물1은 역학보다 비역학이 더 어려운거 같은데 비역학 파트, 효과적 대비 어떻게해야하나요?
2016 학년도 수능처럼 비역학 퍼레이드가 될 경우
누가 더 교과서 (or 수특, 기타 개념서)를 꼼꼼하게 정독했느냐 싸움입니다.
실제로, ebs 기준으로 정답률 2, 3위를 차지한 6번(정지에너지), 10번(사각형도선)
문제는 모두 ebs교재와 교과서를 정독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교과서나 수특을 처음부터 한 글자도 빠짐없이 정독하면서 혹여나 몰랐었던
내용을 발견한다면 반드시 노트같은 곳에 따로 정리해주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ㄷㄷ 와부님이라니 )
플칸님은 ebs 교과서만으로 지엽을 대비하신건가요?
유체 파트도 칼럼 쓸 계획이 있으시나요?!
역학이 어느정도
끝나면 유체도 다뤼볼 생각입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_^
물리노베재수생입니다 생판처음공부하는데.
물리개념인강듣고 인강교재복습하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수특은 아직 안풀고있어요.
그런데 인강듣고나서도 확실히 개념정립이 안되있는느낌이 많이들어요
공부방법이 잘못된건지.. 인강듣고나서 백지복습은하는데 겉훑기식으로만 공부하는것같습니다. 개념인강듣고난후-> 수특해당단원문제풀이 이렇게 해야할까요? 참고서로 완자있긴합니다.
오지랖인가 싶습니다만, 저도 노베에서 2주 1등급 받앗을때 제일 공들였던게 기출문제에 개념 투영하며 분석한거 였어요.
아 물론 오르비식 노베..
앞으로도좋은글부탁드려용
감사합니다. ㅎㅎ
그런데 2014 수능꺼 도르래문제 ㄷ에 (가)의 상황을 구하는 것 아닌가요?...
엌 수정하겠습니다.
저도 이거보고 댓글 달려고 했었는뎈ㅋ
띠용 사진이 한개도 안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