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엄마랑 싸웠는데 이거 대처법좀
참고) 동생 중딩임
아니 진짜 이거 어케 수습함? 도저히 모르겠음
1. 동생이 온라인으로 뭐 신청하려는데 파일이 안열려서 엄마 폰을 빌림
2. 엄마가 폰에 무슨 경고창이 떴는데 그거 때문에 안 열리는 거 아니냐고 하심
3. 동생이 그거랑 상관없는 거 같다 이랬나본데 엄마가 아니 내 말 쉬운데 그거 하나 이해를 못하냐 그러심 (여기서부터 들음)
4. 근데 알고 보니까 엄마 얘기가 틀린거임
5. 듕생은 아니 알고보니까 틀렸으면서 사과도 안하고 넘어가는게 맞냐고 따졌는데 엄마가 사과를 안 하고 버티심
6. 그러다가 동생이 학원 늦는다고 그러니까 엄마가 그럼 얘기 끝 하고 가버리심
7. 동생이 폭발해서 막 엄마 있는 쪽으로 돌진하려고 하면서 엄마만 나 때리고 욕하고 할 수 있냐, 나도 할 수 있다 이럼
8. 엄마는 우리 서로 상처주는 거 같으니까 떨어져서 살자 이러는 중...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민간인->이병 진급 맞냐고.. ㅋㅋㅋㅋ
-
진짜 이유를 모르겠는 834기
-
적정인 대학교 최초합으로 붙고 상향인 대학교 추합 기다리는 상황이면 최초합 붙은...
-
좀 게이임? 근데 따로 쓸 곳이 마땅치가 않아서
-
훈련병 최자두 12
되기까지 19일.. 입대 전날에 훈련병 최자두로 닉 바꿔야지..
-
24,23,22...학번 의대생분들 들어와주세요!! 1
24학번 그리고 그 위 학번은 내년에도 휴학하실 생각인가요? 25학번으로 들어갈 거...
-
이미지써드릴까요 33
아님저한테써주세요
-
공군 가려고 지게차까지.. 군대 가려고 이렇게까지 노력해야 하는 이 형국이 신기함
-
그때 조금 힘들었어서 쿨 더 돌려야겠다... 아니근데 총 댓글이 200개인데 글...
-
블라인드처리된게 있어가지고 불가능함…
-
다들 잘자요 1
아기공주님들
-
배고파서 그런가??
-
25분동안 ai랑 12
영어로통화함 크아악내일영어시험도있다구요
-
도와주십쇼
-
나의 꿈 0
성불하기...
-
...
-
사랑해요 14
정말로요
-
과탐에 남아주세요 다들 ㅠ
-
미쳤네 진짜 ㅋㅋㅋ
-
진짜조졌네 (시험은아니고수업...)
-
대학라인 0
국수영탐한 114(72) 105(51) 3 61(80) 62(84) 1 이 성적으로...
-
비문학 구조독해인가요?
-
이번 수시 경쟁률 전체적으로 작년에 비해 높아졌던데 0
그럼 올해 정시 경쟁률도 작년보다 높아져서 대부분 터지는거 아님? 이번에 일반학과들...
-
경희 국캠 다니는데 31
집 신림역 여자친구 냥대생 왕십리 살면 연애 힘들진 않겠죠 영통역에서 왕십리까지...
-
나에꿈 6
설경에가서컴공복전후창업하기.
-
학생들은 명문대를 가려해 생각해봐 너 왜 그걸 선택해 하고싶은 말은 절대 가리지않아
-
표정을 잃어버림 6
재수기숙학원에서 1년동안 로봇처럼 공부만 하다보니 표정을 잃어버림 어떻게 웃더라,,??
-
여러분이면 뭐 고르실
-
새로 산 바지 그건 내 잔고 텅
-
일단 저는 스카이가고싶어서 고3 6월까지 열심히하다가 그 후에 펑펑 놀아서 수능...
-
뭐 친구?
-
본가내려갔을때 동생이 자위하다 나한테 들킴 그뒤로 좀 사이가 그렇네.. 뭔가...
-
맘 놓고 수능 ㅈㄴ칠텐데
-
생기부ㅜ 다 약대/식품으로 채웟는데 약대는 못 갈거같고
-
일단 잇츠 미 ㅋㅋ 사탐이 정답이란걸 알면서도 생운 그 철학자 사상 외우는건...
-
써주세요 박제하려는거 아님요 암튼 그럼
-
ㄱㄴㄷ체감상 ㅈㄴ 어렵던데 어케 하심??
-
부모님한테 반항한적은 없는거 같음요 혼자 몰래 베개한테 화내기
-
무물보 13
밤 샐 예정
-
이게 웬 꿀 가볍게해봐야겠당
-
참고) 동생 중딩임 아니 진짜 이거 어케 수습함? 도저히 모르겠음 1. 동생이...
-
내년에 이렇게 응시해야디
-
아효.. 울적해 2
사이클이나 타야지
-
잠 어떻게자요 0
하 내일 졸게ㅛ디 수면패턴 왜맨날이모양이지 눈감자마자 자고싶은데 지금시간에 물어보면...
-
쵸단이랑 원하늘이랑도
-
언젠가는 가야할 흐름이야
-
무물 16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
국어 평소에 사설 실모나 월례 모평은 1컷은 거의 뜨는데 수능장만 가면 3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해결되더라구요
물론 케바케지만요
동생이 엄마를 때리려는 낌새가 보이면 제가 개패서 방에 집어넣습니다
제가 그래서 아무리 그래도 어른이고 특히 엄만데 ㅅㅂ 넌 선 넘은 거 아니냐 그랬더니
내가 실제로 때린 것도 아니고 저 말은 엄마가 그동안 막말한 게 있어서 할만 했다고 생각한대요 하...
어머님이 평소에 욕이나 체벌이 잦으심?
저 때는 체벌이 좀 잦은 편이었고
요즘은 그냥 화가 크게 나시면 안방에서 며칠씩 자가격리하고 계시는 편임
그 정도면 동생이 잘못한 게 맞는 듯요
근데 화낼때 약간 이렇게 쉬운걸 이해를 못 하나? 부터 시작해서 좀 감정을 긁으시는 게 있음
그런 거면… 참다참다 한 번 터진 거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아무리 부모님이고 그래도 부당하거나 화날 땐 확실한 의사표현이 필요하다고 생각함요 말이 좀 선을 넘은 감이 있지만 ㅎㅎ.. ㅠ
8번대로 떨어져 사는거도 가능만 하다면
둘 다 잘못이 있는거 같은데 이런 경우 둘끼리
말해서 풀리는게 젤 좋긴 함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