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서울대생 입시 상담
안녕하세요 오르비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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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다! 아재!! 아조씨!!
힝...
아조시 내년에 꼭 후배될께요
합격하면 연락해요~
영어독해하는데 어법때문에 막혀서 지금 어법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수특하다가 안되서 어법 강의 듣는데 먼저 어법다듣고나서 수특할까요?
어법은 활용하는게 중요하니까 병행하는 쪽이 좋을것같아요ㅎㅎ 그냥 강의만 들어서는 기억에도 잘 안남을테고
감사합니다 강의 시간이 얼마안되서 한꺼번에 몰아서들을려고 했는데 수특이랑 병행하면서 차근차근 해보겠습니다!!
국사라니... 아재...
아재아니에여...
군대 가십니까
군대안갔어요 대학원 가려고 생각중이에요~
대학원가면 군대안가도대요?
전문연구요원으로 대체복무가 가능해요~ 이공계는
근데 그거폐지라고들엇는데..
현실적으로 전문연/공보의제도 폐지는 불가능에 가깝...습..
폐지 안돼도 대폭 축소될거라던데.. 노답..
돋서실에서 공부가 잘안되요 ㅠㅠ 집중 어떻게해야 잘될까요? 쉬는시간 갖기?
저는 스톱워치활용하면서 공부시간재고 한시간에서 두시간에 10분정도는 꼭 쉬어줬어요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쉬는 것도 입시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두시간 단위로 과목을 바꿔가면서 공부했구요. 네다섯시간 공부하다보면 많이 지치는데 저는 그때 밥먹으면서 친구랑 노닥거리거나 동전노래방가서 천원치 노래부르면서 스트레스 풀었던 기억이 나요ㅎㅎ할땐 확실히하고 쉴땐 확실히 푹쉬기가 중요해요
옛날 옛적.... 과목 백분위가.. 100이 나올 시절이.. 있었단다..
자꾸 왜그래요..
요샌 수능이 하도 물이라 탐구건 뭐건 백분위 100이 실종됏네요..
아니에요... 그래도 저 작년 수능쳤는데 국어 다 맞추니까 백분위 100나오던데요.. 작성자님한테 그러지 마요..
늙은이 놀리는거 아니랬어요...
데동합니다...
갓ㅋㅋㅋ
수리영역....아재..!!
친구들도 조만간이에요... 긴장놓지말구
영어에서 빈칸추론이나 간접쓰기 문제는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음... 저는 개인적으로 빈칸추론 간접쓰기 문제를 다른 영어문제랑 분리해서 공부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먼저 다른 주제문제 같은 쉬운문제를 풀때도 한줄씩 차근차근 이해하는 연습을 해야되구요
그리고 문법이 부족해서 학생들이 빈칸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요 어려운 예가 잘 안 떠오르는데 예를 들어서 A leads B 라고 했을 때 누가 누구를 이끄는지 이런게 명확하게 이해가 되있어야 안헷갈리고 접속사 부사 숙어도 확실히 공부를 해놓아야해요 지문을 100퍼센트 이해하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그게 안될 때 단서를 찾아야하는데 수능같은 경우는 논란을 없애기 위해서 확실한 단서같은게 있는경우가 많아요 접속사라던지 수동태라던지.. 그런거 명심하시고 공부하시면 되겠습니다
와...사탐이3과목...아재
두과목을 치는 여러분들은 복받았어요
와...나랑 같은 아죠씨다!
반가워요 군필이세요?
전 삼수까지 하기도 했고 대체복무 예정이라 미필이네요ㅋㅋ
ㅋㅋㅋㅋ저도미필인데 힘내요
ㅋㅋㅋㅋㅌ힘냅시다!
컴공 진입하려고 하는데 미리 들어놓으면 좋은 과목 있나요? 컴공 진입하면 수학 뭐뭐 배우나요? 그리고 혹시 꿀 교양 있으면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학부 수준 컴공에서는 수학이 별로 쓰이진 않는 것 같아요! 컴공 진입하면 공학수학이랑 이산수학 정도 배웁니다 그렇게 로드도 크지 않아서 문과 출신인 저도 잘 따라가고 있어요 지금까지는ㅎㅎ 대학원 수준으로 올라가면 머신러닝 같은 분야에는 수학이 많이 쓰인다고 들었어요 선형대수학이랑 통계 쪽 수업을 들어놓으면 좋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슨 반이신가요?
비밀이에요... 후배님은요?
전 라온이요
같은 반이네요... 반가워요
같은 반이군요ㅋㅋㅋㅋㅋ반갑습니다
심개망했어요 ㅎ ㅎ
심개는 갓형생 아닌가요
지린다
아주대 의예과 합격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제친구도 자유전공학부인데
수학 인강 뭐 들으신거 있으신가요?
아니면 따로 공부어떻게 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수학 인강은 따로 안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자기가 혼자 많이 푸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제가 특별히 했던거는 개념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서 시간날때마다 읽었어요 개념이 완벽하게 숙지가 안되있으면 응용문제나 고난도문제풀때 무조건 막혀요 개념 절대 소홀히 하지마시고. 고삼때는 ebs 위주로 풀었어요 수학은 ebs 연계가 의미없다는 말도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문제를 풀바에 ebs 푸는게맞아요 저는 수능연계교재 최소 3번씩은 풀면서 정리했어요
자전에서 행시도 많이치고 많이 붙어요?
자전에서 행시랑 사시 최연소가 나온걸로 알아요! 로스쿨도 많이가고 고시도 많이 치더라구요
헉 언수외탐 만점자..
Goat...
수학 AB형 이야기해도 아재소리 듣는데...뭐야 이인간은 무려 수리 가나형을 봤잖아!!!
과외하느라 수능교재 가끔 보는데 거기서 거기던데요뭐...
잠을 몇시간자야하나요?
낮잠도 주무셨나요?
잠은 규칙적으로 자는게중요해요!! 전 잠이 너무많아서 고3때는 열두시엔 꼭 잠들어서 7시에 일어났어요 7시간 수면 계속 지킬려고 노력했고 낮잠은 되도록이면 안잤어요ㅎㅎ 필요하면 쉬는시간 10분정도만 잤구요. 낮잠은 오래자면 컨디션 안좋아지는것같아서 10분이 가장 적절한듯
잠잊 적은편이라면 필요로하는 수면시간을 규칙적으로지키기만 하면되죠?
꼭7시간잔다 정해진거 없이
6시간자도 충분하면 6시간 잔다 이런거요!
6시간자도 충분하다면 그러면 좋죠! 일단 규칙적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자기 몸에 맞는 싸이클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고일 고이때부터 열한시에도 자보고 열두시에도 자보고 한시에도 자보고 이런식으로 여러번해봐서 제몸에 제일 잘맞는 사이클을 찾아서 고삼때는 그렇게 실천했어요! 잠이 애초에 적으면 굳이 늘릴필요는없죠
잠을 사는 시간이 중요한가요 아님 잠을자는 시각이 중요한가요?
둘다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늦게자고 늦게일어나는거보다는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게낫습니다~ 자기한테 맞는 수면시간을 찾아보세요
헐 컴공이랑 경영 복수 전공이에요??
넹... 왜놀라시지
저랑 꿈이 비슷해서요 헤헤 저는 컴공가서 대학원을 MBA생각하는데ㅎㅎ
ㅎㅎ저는 그냥컴공대학원 생각중이에요 MBA도 좋긴한데 예전같지가 않고 돈도 많이 들고그래서...
아 그런가요ㅠ 아님 컴공말고 차라리 학부 자체를 산공을 가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흠... 산공쪽도 좋죠!! 근데 산공은 굉장히 넓게 배우는편이라 전문성은 좀 떨어질수있는것 같아요 대학원 진학해서 생산관리나 hci 쪽 등등 하나 깊게 파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이쪽분야는 잘몰라서 말하기가 좀 조심스럽네요ㅋㅋㅋ
제생각은 뭔가 요즘 시대에는 엠비에이를 가든 뭘 하든 자기만의 스페셜티가 있어야한다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컴퓨터공학 석박쪽을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공학 자체가 너무나 방대하고 내용이 깊어서 공학을 전공하게되면 그게 자기 커리어의 메인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복수전공하고있지만 실제 공부량은 컴퓨터공학7 경영대3 정도되는듯
일반전형 내신 많이 중요한가요?ㅠㅠ
저희학교가 이과가 70명밖에 안돼서 내신이 정말 안나오거든요ㅠㅜ
음 많이 안나오시나요? 저도 특별히 높은편은 아니었는데 1.5 정도였구요 3년통틀어서. 일반고 기준 평균 2 등급 안에만 들면 자소서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정말 딱 1.9 정도에요ㅠㅠ 학교선생님께선 절대 안된다고 하시고 후ㅜㅜ
과by과지만 불가능하진 않다고 생각해요 제친구도 2.0정도로 고고미술사학과 붙은사례가 있고 저도 사실 스펙 거의없는데 1.5 내신과 좀 잘썼다고 자부하는 자소서로 붙은 것 같아서
자소서 열심히 써야겠어요 :) 감사합니다!
바람직한 인증이군
응애님도 !!!! ㅎㅎ
ㅠㅠ 서울대 너무 부럽습니다 !!
저도 대학가면 경영이랑 컴공 복전하려고 생각중인데 두개 따라가기 많이 힘들지 않으세요??
경영쪽은 어렵지는 않은데 컴공쪽이 생각보다 많이 어렵네요... ㅋㅋㅋㅋ각오하고 들어오셔야할듯해요 괜히 공대가 아니라는 생각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대륜고?.
네 동문이신가요ㅎㅎ
아니요 동네사람입니다 ㅋㅋ 너무 유명하셔서 그때 ㄷㄹ에 만점 나왔다고 당시 중학생이었는데 아래서부터 올라가셔서(그때 대륜경신랭커들 너무인간미 없는사람들이대부분이었잖아요.. )선생님이 니들도 열심히 해 이러셨는데
ㅋㅋㅋㅋ반가워요 수성구쪽사시나봐요 전 동구쪽으로 이사했는데
?? 서..선배님...!
히익..대륜의 라이벌(저희학교선생님들주장입니다. 대부분의 오성인들운 인정하지않으며 대륜을 존경합니다.) 오성고다녀요...게다가 저도 동구사는데 오오오오...
헐,,ㅋㅋ전 경신인데 ㅋㅋㅋㅋ
컴공 어떤공부 배워요?? 조금만 구체적으로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진로를 찾고싶어서 학교별 컴공 홈페이지 들어가서 커리큘럼 봐도 죄다 전문용어들이라 이해할수가 없네요ㅠㅠ
저도 한마디로 말하기가 어렵네요 컴퓨터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복잡한 기계라서ㅋㅋㅋㅋ컴퓨터구조랑 논리설계 같은 과목처럼 컴퓨터가 어떻게 설계되고 작동하는지, 마이크로프로세서는 무슨원리인지 공부하기도하고... 자료구조같이 자료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검색할지 배우기도하고... 프로그래밍과목들은 그림판이나 전화번호부 프로그램같은거 직접 만들어보기도하구요
진짜 그냥 컴퓨터와 관련된 모든걸 배워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가리지않구요... 앱개발 웹개발은 직접적으로 잘 안다루어진다는것 정도만 아셔도 좋을것같아요 일단 컴퓨터의 기계적인 측면과 소프트웨어적인 측면 모두에 관심이 있고 논리적으로 사고해서 문제해결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합니다ㅎㅎㅎ
공부 쭉 잘하셔왔나요?
아니면 급상승하신 케이슨에요??
음 못한건아니었는데 눈에띄는케이스는아니었어요! 고등학교 입학당시에는 오백명중에 150등정도했구요 고1 때 열심히해서 전교 50등까지 올렸고 그후로도 많이 올렸죠ㅎㅎ 중간에 슬럼프도 있고그랬는데 운이좋았어요
우와우와 정말 제가받고싶은 수능 성적표에요ㅠㅜㅡㅜㅡ
국어 기출어떻게 공부하셨나요?그리고 국어ebs는 어떻게 정리하셨어요?!ㅎㅎㅎ
국어 ebs 문제들은 사실 평가원문제들에 비해 질이 좀 떨어지는편이라서 문제는 주의깊게 보진 않았어요! 대신 지문은 여러번 읽었는데 답지나 교재 안에 있는 배경지식이나 해설같은거 읽으면서 공부했어요 문학같은 경우는 같은 작품이지만 다른 부분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작품 전반적인 내용 꼭 알아두시고 비문학도 그 지문 관련 지식들도 많이 알아두면 좋아요! Ebs 공부가 핵심은 아니고 수능날 익숙한 지문으로 시간단축 & 긴장 완화 정도의 효과로 생각하고 공부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기출이 진짜중요한데 2학년때까지는 지문 읽으면서 문단별로 주제정리하고(하다보니 귀찮아서 나중에는 중요문장 하나 밑줄긋는정도로) 문제 해답의 단서가 지문 어디에 있는지 체크하는 식으로 공부했구요 고3 때는 제가 문학파트가 부족해서 문학 기출만 따로 풀었었고 수능 한달전부터는 매일 기출 하나씩 시간재고 풀었어요 마치 처음본지문인것처럼 꼼꼼하게 다읽고 답도 근거 다찾아보구요ㅎㅎ 기출을 많이 공부하되 많이봤다고 그냥 기억에 의존하지말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면서 꼼꼼히 공부하시길바래요
답장감사합니다ㅠㅠㅠㅅㅠ♡
체교과에대해아시는거있나요
음... 주위에 체교과는 있는데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졸업후진로
교내인식(사범대지만 체능계라 혹여나 안좋게보고그러는지)
음... 예체능계 무시하는 일부 멍청한 서울대생들도 있겠지만 전 주위에 미대음대체대 등등 예체능계 친구들이 많은데 다들 클라스가 장난아니더라구요 공연이나 졸업전시회같은거 가보면 그러면서도 경영학같은거 복수전공하기도 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대단해요
그리고 졸업후 진로는 물어봤는데 임용쪽으로 가는분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고 1/4 정도라고 하네요 나머지는 워낙 다양해서.. 대학원가서 취직하는 사람이나 PD나 기자쪽으로 가는 분들도 많고 각 스포츠구단 프런트나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등 체육기관으로 가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합니다
대륜고라고라... 대륜중 나옴
반가워요ㅋㅋㅋ
혹시 ㅇㅅㄱ 아니심?ㅋㅋㅋ
ㅋㅋㅋㅋ누구시져
모의고사를 치면 항상 사소한 실수를 하는 편인데 그런거는 어떻게 극복할수잇을까요? 전과목 다 그렇습니다...
실수같은 경우는 사실 뭐랄까 80퍼센트정도는 어느정도 확신이없기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해요 20퍼센트는 순수 실수일수있겠지만ㅎㅎ 너무 실수에 대해서 부담갖지마시고 한문제한문제 확실하게 헷갈리지않도록 공부하고 그 실력으로 빨리풀어서 한번이상 검산할수있는 실력을 기르세요!!
음...문제 잘못읽고 덧셈 곱셈으로하고 문제풀때 몰라서 틀린다는 생각은 잘 안하는데 그런부분에서 맨날 나가니까 힘든거같아요 집중력을 높여야 하는데 좀 힘드네요ㅠㅠ
음... 저도 실수를 많이 하는편인데 수학문제는 접근 방법을 다르게 해서 풀거나 계산법을 다르게 한다던지(17*49를 그냥 17*49로 푸는 것과 17*(50-1)=850-17 이런식으로) 해서 최대한 다른 방법으로 검산하면서 풀었거든요 공부 많이해서 그정도가 가능해지면 실수가 거의 없어지는것같아요
3수생 비율이 어느정도 되나요?
삼수생비율은 많지는 않아요 자전은 수시 위주로 뽑아서... 저희 학번에서는 다섯명정도 있지않았나싶네요 160명중에
모의 3정도나오는 수험생입니다. 논술 이제부터 시작해도 희망있을까요?
업ㅎ어요
저는 따로 논술은 준비안해서 모르겠지만ㅜㅠ 논술은 일이년 준비하고 떨어지기도 하고 준비하나도안하고 붙기도하고 그러더라구요 기본적으로 글빨이 좀 되시면 지금부터 준비하셔도 될까 생각됩니당
선배님 제가 맨탈이 굉장히 약해요. 시험때 맨탈관리 어떻게하세요? 수험기간중 말고 시험 당일에요!
멘탈은 음... 저는 불안이나 징크스같은건 자기가 만들어낸다고 생각해요 자기 자신을 못믿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 일단 자기 자신을 믿어야하구요
수능날 배아프면어떡하지 졸리면어떡하지 이런거 걱정하기시작하면 끝도없어요ㅋㅋㅋ 배아프면 아픈대로 치고 졸리면 졸린대로 샤프로 허벅지찔러서라도 쳐야지 생각하고.. 뭔가 초연해져야한다고생각합니다 수능날은
저는 수능날당일은 못쳐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못치면 재수하지뭐 이런 마인드러 시험에 임하니까 제일 좋은 성적 나오더라구요ㅋㅋ
오전에 졸음참기가 매우힘든데... 어떻게 좋은방안 없을까요...
음... 너무 힘들면 밤잠을 좀 늘리는거도 방법이에요 아침에 몽롱한 상태로 비효율적으로 공부할바에야 밤에 푹자고 아침에 상쾌하게 공부하는게 나아요! 그리고 정 안되면 커피같은 카페인 음료 마시는거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
성적표가 진짜 신기하게 생겼다...탐구가 3개인것도 신기한데 언어 외국어 수리 나 이름도 몬가 옛스러움.... 박물관에 전시된거 보는 느낌ㅋㅋ
네 아재입니다... 흑흑
저 자전 지원하는 학생인데 쪽지 확인부탁드립니다 ㅠㅠ
넹 되도록이면 댓글로 질문 부탁드려요!
녹두님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네
이맘때쯤 멘탈관리 어떻게 하셨어요?
이맘때쯤은... 굉장히 고삼들이 많이 풀리는 시기에요ㅋㅋㅋ 고삼때 성적을 올리기 힘들다 이런말들 많이 하는데 막상 공부해보면 여름방학 때 다른애들 풀려있을 때 자기 페이스 유지하거나 더 열심히하면 성적 충분히 올릴 수 있어요! 불안해하지말고 자기 확신을 가지고 한번 해보세요 너무 스트레스받지말고
수시(종합)관련질문인데요 이시기부터 저는 2주정도학교서 3시까지수업하고 이후 쭉자습입니다 2주후엔 정상적으로학교가구요 다름이아니라 학교에서 8월31일까지 학생부마감이라하네요 지금 자소서랑 독서 및 각 과목세특정리아직하나도안됬는데 수시원서 급하게서둘러야하나요?아니면 하루하루조금씩만해도되나요??
음 저는 자소서에 좀 공을 들인편이었는데 학년초부터 대충 그림은 그려가고 방학하면서 아웃라인 잡고 쓰기 시작했어요ㅎㅎ 마지막까지 좀 붙잡고 있기는 했는데 지금부터 아웃라인을 좀 그려둬야 알차고 일관성있는 자소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대륜고? 나 능인고인데 ㅋㅋ
반가워
6시간 자는거 어떻게 생각하심?
괜찮은것같아요 전 체력이 굉장히 약해서 7시간 잤지만... 굳이 저 따라할 필요는 없고 6시간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현역문과인데여 수학은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학원을 다니는데 계속 ebs만 풀리길래 이래도 되나 싶어서요 불안해서 ㅠㅠㅠ물론 기출을 겨울에 하긴했는데...이시기에 ebs만/다른것도 같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여름방학부터 수능때까지 수학은 ebs 위주 + 기출 조금으로 봤었는데요 기출은 그냥 가끔 실전연습 및 실력테스트 겸으로 시간재고 풀었었고 주로 ebs 위주로 풀었어요 수학에서 ebs 무용론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ebs 문제도 수학쪽은 충분히 퀄리티 좋은편이고 ebs 문제집만 완벽하게 풀수있으면 안정적으로 1등급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ebs 많이 파세요
1. 서울대 경영대에 현역 재수 N수 (삼수이상) 얼마나되나요? ㅜㅜ 삼수생 서울대경영 목표인데 설대에 현역분들 비중이 압도적이라 나이많으면 못어울릴까 걱정됩니다 ㅜㅜ
2. 국영수탐 공부법 알려주세요!
3. 수능날 멘탈관리 어떻게하셨나요?
4. 수능날 전략(?)이나 식단은 어떻게 짜셨는지 궁금해요
1. 이건 진짜 케바케인거같은데 성격좋은분들은 나이 아무리 많아도 다들 친하게 지내요ㅎㅎ 전 동아리에 7살 많은 형이 있는데도 제일 친하게 지낼 정도구요 나이 자체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2. 이렇게 물어보시면 답변하기 너무 힘들어요ㅠㅠ 구체적으로 질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수능날 멘탈은 사실 뭐랄까... 공부가 아직 완벽하지 않다고 느껴져서 자신은 없었는데 이번에 안되면 재수하지뭐 이런 멘탈로 수능장 들어가니까 의외로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잘친거아닌가 생각합니다... 삼수생이라 부담은 있겠지만 정말 간절하다면 그런 각오로 들어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4. 수능날 전략... 은 그냥 평소처럼 치세요! 밥도 그냥 적당히 드시면 되구요! 성의없게 들릴 수도 있는데 진심이에요 그거 하나하나 신경쓰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요 그냥 모의고사 친다는 마음으로 치고 오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아는분은 수능날 맹장 터지고도 정신력으로 버텨서 시험쳤는데 수능 엄청 잘봐서 서울대 가셨구요 수능날 컨디션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컨디션 좋으면 좋은대로치고 나쁘면 나쁜대로 버티면서 치면됩니당
평균 3등급 꼭 가고싶습니다 꼭 내년에 뵈어요ㅠㅠㅠㅠㅠ
자신감을 가지세요!
1.진로를 정하는데 어려움을겪어 고민입니다. 성향은 문과인데 공부를 엄청잘하는편이아니라 (제생각에는 문과는 글쓴이님처럼 엘리트거나 +알파가 필요하다고 생각햇는데저는없어서)이과를오게됬는데 수업도적응이잘안되고 대학가서도 못적응할거같아요 그래서 진로에대해서 글쓴이님이 생각하시는 부분과 님은 어떻게 진로를정하게되었는지가 궁금합니다
2.제가공부를못하는편인데 (4등급정도) 성적을 뒤집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뭐라고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기다리겟습니다.
이과쪽이 적성이 안맞으면 굉장히 고생할 수 있긴한데 대학에서는 문과생들이 공대생들 굉장히 부러워하는 경우가 많아요 확실히 취업이 잘되니까... 이과는 대학와서 학과공부만 빡세게 하면 되는데 문과는 학과공부 로드가 좀 덜한대신에 영어공부하랴 스펙쌓고 대외활동하고 할게 너무 많거든요ㅎㅎ 이과쪽도 진로가 굉장히 다양하니까 학과 하나하나 한번 알아보세요 분명히 글쓴님한테 맞는 전공이 하나정도는 있을 거에요.
성적을 뒤집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믿음이라고 봐요 내가 하면 한다는 사람이라는 생각과 열심히 하면 성적이 오를거라는 확신? 그게 있어야돼요 가끔 열심히 해도 성적이 안올라요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한달 열심히 한게 아니라 최소 3달 이상 최선을 다했는지.. 열심히 한게 진짜로 앉아있는 동안 내 최대 집중력의 80% 이상으로 집중해서 열심히 했는지 생각해봐야 됩니다 하여튼 열심히 하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으니까 믿고 최선을 다해보세요
학점 잘 받는 법 + 꿀교양 추천부탁드려요.
들을만한 교양이 없어서 요즘 고민이네요.
꿀교양은 심개 박형생이요~
문과가 정시로 자유전공학과 갈 수 있나요?요즘은 안되는거 같던데 ㅠㅠ
본문읽어보시면 이분도 수시로가셨네요 ... 원래 수시로만 모집 미달난인원 정시이월 작년에 1명 뽑아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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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시로 붙었는데 2013학년도에는 정시 티오가 꽤 있었어요! 지금은 정시로 못가는걸로 알아요..
안녕하세요 수시로 자유전공학부 희망하는 고사미입니다.
위에서 일반고 기준 내신 합격 마지노선 알려주셨는데 혹시 특목고 (외고) 기준 합격 내신 라인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물론 학교 by 학교겠지만요....
이건 제가 진짜 모르는 내용이라ㅠㅠ 답변하기가 힘드네요 외고 사이에서도 차이가 많이 있을거구요...
국어 영어 공부법 쪽지로 보내주실수있나요? 간략하게라도
이런건 다같이 봅시다 쪽지로만 보지말고 ㅠ
그냥 국어 영어 공부법이라고 물어보시면 답변하기 힘들어요ㅠㅠ 구체적으로 물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 그냥 국어 영어 어렵게 나오면 둘다 좀 무너지는? 스타일이에요 멘탈도 잘 무너지고 ..
서울대 합격 점수가 어느정도 되나요 ㅠㅠ
저도 요즘은 잘ㅠㅠ 국영수 통틀어 3개 이내로 틀리면 안정권아닐까요..
호우.. 역시 쉽지 않군요 ㅠㅠ
영어 1등급 끄트머리 걸치고있는학생인데요 영어 1등급받기위한 조건은 단어+독해력이 다라고생각해서 단어는 계속외우고있고 독해는 확실히 어려운문제들 풀면 올라가는거같아서(e솔루션풀고있습니다) 그렇게하고있는데 더 추가로 뭘하는게좋을까요?영어공부는 별로 안해봐서요..
저도 사실 단어+독해력이라고 생각해요 영어도 언어만 다를뿐 국어랑 같은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근데 문법을 소홀히 하시면 안될 것 같아요 저도 문법을 처음에 굉장히 무시했었는데 어려운 지문에서 문법을 정확하게 몰라서 해석을 미묘하게 다르게 한다던지 그런거때문에 틀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숙어나 문법도 방심하지말고 공부하세요~
히잉
가고싶다 서울대
화이팅!
저는 제가 스트레스 안 받으면서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밤마다 악몽을 꾸면서 제대로 못 자요
어떤 생각이 저에게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저 쪽지 한 번만 보내주살 수 있나요ㅠㅠ 쪽지로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제가 어떻게 쪽지를 처음이 보내는지 모ㄹ라서요ㅠㅠ
바쁘시다면 안 하셔도 돼요ㅜㅜㅜㅜ!!!!!!!
저도 오랜만이라 쪽지를 어떻게 보내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어떻게하는거지
스트레스 안받고 있는데 악몽꾸는건... 공부 이외에 어떤 스트레스 아닐까요? 아니면 그냥 잠을 푹 못자는걸수도 있고... 저녁시간쯤에 30분정도 가볍게 운동하면 잠이 좀 잘오던데 그거도 추천해봅니다
자유전공학부 들어가면 학과는 언제 선택하는 건가요?
문과로 입학해도 이과학과 선택할 수 있나요?
경영학과 컴퓨터공학 전공하신다는 게 복수전공 말씀하시는 건가요?
잘 몰라서ㅜㅜ 답변 부탁드립니당..
네 자유전공학부는 입학한뒤에 문이과 상관없이 전공을 결정할 수 있구요! 전공 결정하는 시기는 2학년때부터 결정할 수 있는데 자유에요 전 3학년때 결정했구요 대신 졸업이 살짝 늦어질 수는 있습니다 전공선택을 늦게하면ㅎㅎ 그리고 서울대 자전같은 경우는 두 학과를 모두 주전공으로 하게 되어있는데요... 그냥 복수전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 한해 윗분이셨나 고등학생때 경제 책까지 내셨던분 여전히 괴물이신가요..
그선배님 근황을 전혀 모르겠네요... 경제 과외 같은거 많이 하신다고 들었는데
그분 진짜 문과가 수리가형 ㅋㅋ에다 걍 고교입시판 끝판왕 테셋공부 한달만에 전국 3등부터해서 진짜
ㅋㅋㅋㅋㅋ스마트한분이죠 근데 대학와보면 대학와서 잘하는게 중요하다고 느껴요
우와 저 지금 사탐이랑 제2외국어 생각하고 있는 거랑 똑같아서 놀랐어요!!! 혹시 사탐이랑 한문은 언제부터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한문 1800자 어떻게 외우셨는지도 궁금해요. 고2이더라도 나중에 허겁지겁 하느니 지금부터 몇 번씩 외우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막상 외우려고 했더니 막막해요8ㅅ8
이건 답이 이미 있는 질문 같지만 음음 뭐든 고민할 시간에 공부하면 성적이 나오겠죠...? ㅜㅜ
그리고 암기할 때 어떻게 하셨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신때도 꼭 암기를 못 해서 애먹는데 수능 땐 그러면 안 되니까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ㅜㅠ
1. 사탐같은 경우는 다른건 2학년때부터 내신으로 차근차근 준비했는데 한국사를 너무 늦게 시작해서 피봤습니다ㅠㅠ 거의 고3 5월부터 본격적으로 했는데 4월에는 7등급 나오고 그랬어요... 그래서 여름방학때 미친듯이 한국사만 팠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사는 내용이 방대하니까 고2 겨울에는 제대로 시작하는게 좋을거라 생각해요
한문도 2학년 내신으로 조금 공부를 했고 본격적으로한건 3월정도부터? 했던거같아요 1800자 외우는게 굉장히 힘든데 영어 단어 외운다고 생각하고 뽑아놓고 들고다니면서 계속 외웠어요 등하교 할때도 외우고ㅎㅎ 한문은 완벽하게 공부를 못해서 좀 틀렸네요 1등급은 나왔지만..
2. 네 열심히 하면 무조건 성적 오를거에요!!
3. 암기할 때 특별히 비법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시간투자에요 제가 보기에는! 저는 자투리 시간 최대한 이용해서 영어단어같은건 등하교시에도 보고 화장실 갈때도 보고 샤워할 때도 보고 이런식으로 틈틈이 계속 봤어요!!
상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요령껏 하려 하지 말고 묵묵히 공부해서 꼭 서울대 후배가 될게요!!
질문하고싶은게 있는데 좀 자세하고 길어서 그런데 내일 아침에 남겨도 될까요.. 떠나실까봐 무서브ㅠ
넹... 주말동안은 틈틈이 질문받을게요ㅋㅋ
얍 잘주무세요.
현역들 수능 때 모의고사에 비해 점수 많이 떨어지나요? (그렇다면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원래 모의고사도 저렇게 잘보셨어요? 진짜 대단ㅠㅠ)
음... 전 모의고사같은 경우는 그렇게 잘보지는 않았어요 6월 이후부터는 국영수탐 400점 만점 기준에 380~395 왔다갔다 계속했었구요 제 주위에는 모의고사 때 잘보다가 수능때 못본 친구들이 좀 많았는데 제 생각은 멘탈 문제 아니면 끝까지 열심히 안해서 그렇다고 생각을 해요 6평 이후로 수능까지 꾸준히 열심히 하는 사람 진짜 10%도 안되요 제가 보기엔... 고3들 3월 4월만 바짝 열심히하고 5월에 좀 풀리고 6월 좀 열심히하다가 방학때 또 풀리고 9월에 잠깐 열심히 하다가 10월되면 자포자기ㅋㅋㅋ 그런 분위기에 휩쓸리지말고 자기 페이스대로 끝까지 유지하면 성적 떨어질 이유가 없다고 봐요!
헉 감사합니다!! 저도 진짜 이런 성적표 올리고 싶네요ㅠㅠㅠ 답변 감사드려요!!!
오 멋있으세요!!
녹두 곱창집은 어디자주 가시나요?
그 노란 간판 녹두곱창집이 맛있어여 아니면 그 앞에 있는 왕십리 고곱창도 꿀맛
고2 이과생인데 방학때 미적2만할까요 기벡이랑같이할까요 조언조뮤ㅠ
전 문과여서 이과쪽은 잘모르지만 고2 여름정도면 기벡도 잡아놓는게 좋지않을까요!
주말에 어떤식으로 시간 활용하셨나욤
주말에는 8시에는 일어나서 독서실이나 학교에서 공부했고 스톱워치로 시간재면서 하루에 최소 10시간 공부할려고 했어요! 많이 하는 날은 12~14시간 정도 까지했구요
수시상담했는데 .. 서울대 성적은 안돼지만 서울대에 가고싶어서 수시납치때문에 연대도안쓰고 수시를 거의 전무하게 쓰거든요 .. 잘한 선택일까요 ..
7월 모고기준으로(이과) 1 1 2 4 1 인데 (4는 아직 하나도안했어요..얼마전에 과목을 바꿔서 ;)
내신은 내신따기힘든학교라 3.01이고 6평은 왠지 모르는데 3 4 1 4(바꾸기전) 2
나왔구요.. 생2 서울대 때문에 하고있는데 잘한선택인가 ..
저도 수시는 서울대만 썼어요! 정말 간절하면은 재수 각오하고 그렇게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100일의 기적을 이뤄보세요
제가 수시 컨설팅을 받고 싶은데 돈도 돈이고 효과가 있을지 고민돼요. 비싼 돈 낸 만큼 효과 있나요
개인적으로 수시 컨설팅은... 좀 부정적으로 보는데요 사실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에 그냥 어디라도 좋으니 그나마 좋은 대학 얻어걸려라 이런 마인드라면은 컨설팅 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럴 바에는 사실 자기 성적이면 어느 대학정도 지원 가능할지 감이 대충이나마 올텐데 그보다 좀 높은 수준의 대학 학과 중에서 하나 목표로 잡아서 소신있게 준비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디낼지 결정하고 거기에 맞는 준비를 하는게 맞겠죠 논술이라면 논술 인강이나 학원을 듣는다거나 학생부 전형의 경우 자소서 컨설팅을 받는다던지요! 그런건 충분히 돈 쓸 가치가 있지만 수시 컨설팅은 가격도 거품이 심하고 크게 효과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1학년때 내신 1.2였는데요..2학년 1학기 성적 2.7받았습니다.. 아직 2-2랑3-1학기남아있긴하지만 내신 버리고 정시 공부할까요?
내신 버리고 정시 공부한다는 친구들 많이 봤었는데 내신 공부하는 기간동안 자기는 내신 포기했다고 펑펑 놀더니 수능도 못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냥 내신공부하시길 추천합니다 내신공부도 충분히 수능에 도움이 될 수 있구요. 그리고 한 학기 정도는 성적 못받을 수 있어요 저도 2.5정도로 못나온 학기가 있었고 뭐 그런거야 자소서에 좀 부풀려서라도 사정 언급할 수도 있고 그 다음학기에 성적 올리시면 별 문제없다고 봅니다
2.5나오셨을때포기하고싶지않으셨나요..?
아뇨ㅎㅎ근데 사실 수시에 많은 기대를 건건 아니라서 수능공부를 많이하긴했죠 그래도 내신은 2주정도는잡고 내신만 팠었어요 수시는 자소서 잘쓴거랑 좀 운이 좋았던듯 합니다
자전학부 나중이 과선택할때 의대나 치대도 선택할수있나요?
아뇨 의대 치대 사범대 간호대는 불가능해요~
여름방학~9월, 9월~수능 시기에 대략의 공부패턴? 생활패턴?하고 멘탈관리하는 법 좀 간략하게 써주실수있나요..?
그리고 수학 만점은 대체 어떻게 받는건가요...하..ㅠㅠㅠ너무 답답해서 개념을 한번 처음부터 돌려야하나 싶은데 그러면 미친 짓이겠죠?ㅠㅠㅠ너무 부럽습니다ㅠㅠㅠㅠㅠ
개념을 처음부터 강의들으면서 돌릴필요까진 없지만 개념은 확실하게 잡아줘야되요 저도 10월까지도 개념 소홀히 안하고 문제풀때마다 앞에 있는 개념 훑어보거나 제 개념노트 다시 읽어보기도 했었구요 이해한걸 넘어서 많이 보다보니 암기할 정도가 된 개념들이 문제에서 응용할 수 있게 됩니다
멘탈관리는 위에도 썼듯이 수능때까지 다들 열심히하진않아요 그러니까 자기 페이스 유지하거나 평소의 120% 정도로만 꾸준히 공부해도 성적은 무조건 올라요ㅎㅎ 너무걱정하지마시고 얼마안남았다고 너무욕심부리지말고 잠줄이지말고 자기 하던 페이스의 120%나 150% 정도로 안지치고 꾸준히 하는걸 목표로 하세요
자연계 자전에 혹시 일반고 학생 비율이 어느 정도인가요???
그건 잘모르겠어요 한 50프로 안팎 되지 않을까 싶네요
와 글기도 망했어요!!
글기신수설 모르시나요?
ㅋㅋㅋㅋㅌㅋㄲㅋㅋ
샤알못 인정합니다
저는 대국세대입니다... 하하
수능만점 히익! respect...
국어 기출분석을 지금부터 하려고합니다..
마닳이라는 연도별로 되어있는 기출문제집으로 분석하려는데 이 방법대로 기출분석을 하면 될까요?
1. 모의고사 한 회를 시간맞춰서 풀고 채점하지않고 각 문제와 선지들의 정답/오답의 근거를 찾는다.
꼼꼼하게 분석한 다음 채점한다.
2.맞은 문제는 내가 잘 분석했나 해설과 확인해보고 틀린문제는 해설을 보지않고 다시분석한다.
3.그래도 모르겠다면 해설을 보고 이해한다.
4.이런방식으로 1회독 후 2회독은 빠르게한다.
국어는 기출분석이 제일 중요한게 맞죠?
지금부터 해도 안늦을까요..ㅠㅠ
네 지금부터 해도 전혀 안늦고!! 저도 국어는 기출분석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써주신 방법은 아주 좋은 방법인것같습니다 그대로 하시기만 하면 될 것 같아요 결국 국어는 독해력 + 논리력 싸움이기 때문에 얼마나 글을 잘 이해하고 근거를 잘 찾는지 싸움인데 괜히 다른 지문에 시간낭비하지마시고 기출위주로 공부하세요!
자소서 검토는 누구한테 받으셨어요?? 이제 여름방학 얼마 안남아서 자소서 쓰려고 하는데 어떻게 잘쓰는지 모르겠어요ㅠㅠ 3학년 1학기 내신을 역대급으로 망쳤는데 학업 부분은 2학년것까지만 얘기해도 되는걸까요??하아...
저는 삼완자라는 사이트에서 그때 자소서 검토를 받았었는데 덕분에 합격할 수도 있었고 서울대 입학 후에 창업자분이랑 우연히 인연이 닿아서 교육을 좀 받은 후에 현재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도 3학년 1학기 내신을 좀 못봤는데 그럴수도 있어요ㅎㅎ 너무 걱정하지마시구요! 자소서 관련해서는 무조건 지적호기심과 자신의 적극성을 드러낼 수 있는 스토리를 잘 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소한거라도 좋으니까 지원자님의 적극성이 드러날 수 있는 스토리라면 정말 좋습니다
정시 걱정뿐인 고3학생인데요...
국영수 과탐 (저는 화1 생1)
각각 어떻게 하셨는지 자세하게 꿀팁좀알려주세요 ☆☆
저는 사탐 응시했고 그렇게 광범위하게 물어보시면 답변하기 힘들어요ㅠㅜ 구체적으로 질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나만 더 여쭤볼게영..!!!ㅎㅎ
수학 기출은 얼만큼 어떻게 푸셨나요??그냥 막연히 풀기만하고있는데 이렇게해도되는걸까요??수학 기출은 어떻게 분석 하셨나요???
수학 기출은 고2 겨울방학까지 그냥 모음집 같은걸로 풀었고 6평 이후로 하나씩 뽑아서 실전연습처럼 시간재고 풀었어요ㅎㅎ 막 꼼꼼하게 분석하고 그런건 아니었는데 두번 이상 본 문제들은 풀 수 있으면 다른 방법으로 풀어보려고 노력했어요! 그러다보면 나중에 검산할때 두가지 방법으로 풀면서 실수 방지도 되고 좀 더 문제를 깊이 이해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멘탈에 관한건데요..
예를 들어 시험보기전날에 제 자신에대해 자신이 없는데, 어떻게하면되죠??
그냥 평소엔 덤덤하다가 시험전날만되면 뭔가 내가 xx과목 까먹은내용없겠지? 이런느낌?? (전 매일 전과목공부를하지않아요) 재종다녀서 시간이 음슴.. 한과목 공부안한지7일정도되면 불안해지는 것도있구요..자신감 갖는방법좀알ㄹ려주세요!
음...어떤 사람도 시험을 보기전에 스스로 백점이다 모든 내용을 다안다라고 확신하지 않아요. 틀리면 어쩌지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아는 내용이 나오면 침착하게 잘 풀어야겠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지는게 중요할듯 합니다! 어려우면 남들도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구요
서울대일반전형에서가장중요하게 보는게 뭐에요??갑자기 장래희망이 바뀌어서 고3와서지금까지 쌓아온 스펙과 관련이 많이 없는 학과치면 많이 불리할까요ㅠㅠ조언부탁드려요
음 저도 장래희망이 매학년 바뀌었어서ㅋㅋㅋ 별로 상관없을거에요 다만 자소서를 쓸 때 어떻게 바뀌었는지 자신있게 말할 수 있으면 되겠죠 걱정하지마세요. 자소서 첨삭 경험으로 제가 내린 결론은 '지적 호기심'과 '적극성'이 가장 중요하다는건데, 그 둘만 잘 드러난다면 꼭 그게 어떤 분야가 되었든, 지원하고자하는 학과와 큰 관련이 없더라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요
수시 지원하실 때 증빙서류나 기타 서류 목록표에 어떤거 제출하셨나요??
저는 그렇게 제출 많이 안했어요! 6~7개 정도 낸걸로 기억하는데 교내 경제동아리에서 만들었던 경제 신문, 뇌과학 강연갔었던 인증서, 개인적으로 쓴 소논문, 대구교육청에 제출했던 정책제안서, 모의고사 성적표, 디베이트학교 했었던 자료.. 이정도 낸 것 같네요
쪽지 확인부탁드려요!
네!
안녕하세요! 자전을 목표로 하는 학생인데요,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2학년 때 전공을 응용생물화학부로 택하고, peet를 본 후 약대로 가는 것이 가능한가요?? 예전에 자전에선 약대에 갈 수 없다는 말을 들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니요 약대 많이가요~ 제 친구도 전공 화학생물공학부했었고 올해 약대 합격해서 지금 다니고 있어요
기균으로 가도 열심히만하면 안뒤처질수잇겟죠 ㅠㅠ....?
그럼요!! 화이팅!!
제가 시험이 있어서ㅠㅠ 내일까지 답변하도록 할게요
넵!.쪽지도 한번 확인 부탁드려요.ㅠ
녹두님보다 처음에 훨씬 더 등수도 높고 잘하신 분들도 있어을테고 그분들도 똑같이 열심히 하셨을텐데 녹두님은 이런 특별한?(수능만점 성적 대상승). 성적향상을 거둘 수 있었던 가장큰차이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오르비에도 상위권이신 n수생들분들도 많은데 이분들도 다 열심히하고 공부도 잘하시는 분들인데 원하는 결과를 잘 얻지못하거나 수능만 망친다든가 그러는데
음 제 생각은 먼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꾸준함이구요. 다들 열심히했다고 할지모르겠지만 막상 수능 다가올때 되면 마지막까지 긴장안놓치고 꾸준히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분위기에 많이 휩쓸리기도 하고 슬럼프도 겪기도 하면서 거기서 일단 차이가 벌어지는 것 같고. 그다음은 멘탈이 큰 것 같아요. 저는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는 자신감은 없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했다는 확신은 있었고 그랬기 때문에 수능전날 후회없이 시험볼 수 있겠다는 후련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했어요. 할 건 다했으니 이제 하늘에 맡긴다는 심정으로. 그래서 수능날 크게 긴장 안하고 모의고사 치듯이 시험을 잘 봤던 것 같네요
수능날 쉬는시간이랑 점심시간에 뭐하셨는지 궁금헤요 현역고3인데 뭘봐야할지 어떻게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ㅠㅠ
쉬는 시간에는 집중력이 그래도 조금 덜 필요한 수학문제나 영어단어 암기했었구요 아니면 낮잠도 잤고 친구들이랑 놀기도 했어요. 쉬는시간이 네번정도면 두번 공부하고 한번 자고 한번 놀고 이런식으로 적절하게 스트레스 관리하면서 했고. 점심시간에도 30분정도는 확보해서 최대한 공부하려고 했어요ㅎㅎ
자연대학분들은 대학원으로 많이 가시죠? 반정도가는걸로 알고있는데 맞나요?
그리고 보통 대학원 진학하시는분들 학점 마지노선이 어느정도에요?
워낙 진로가 다양하기 때문에 반정도?? 까지는 안될거같고 많이 가시긴 해요ㅎㅎ 근데 약대나 의전 치전으로 빠지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구요.
학점 마지노선은 이게 과by과 랩by랩이라 말하기 힘들긴 한데 크게 인기있는 랩이 아니라면 자대 대학원은 무난하게 들어가는 걸로 알아요ㅎㅎ 평균 3점대만 넘기만하면. 인기 빡센 랩이나 대학원 유학가려면 4점대 내외가 되야될거에요
국사를 늦게 시작했는데도 수능때 만점을 받을수있었던 비법? 노하우 그런게 있으셨나요(늦게시작하셨는데 안 조급하셨는지).
음... 사실 저는 고2때 국영수에 집중해서 고3때는 국영수에서 꽤 안정적인 성적이 나왔었구요 그래서 5월하고 방학동안에는 거의 국사에 전체 공부시간에 30~40%을 할애할정도로 엄청 공부를 많이했어요ㅠㅠ 정말 많이 스트레스받고 고생하긴했어요 한국사는 꼭 일찍 시작하길 바랍니다..
쪽지드려도 될까요??
네~
수학 개념 노트는 어떤 내용으로 만드셨어요?? 만들려니까 손아프고 그냥교과서 그대로 적어서 만들다가 말았거든요ㅠㅠㅠ
굳이 그대로 적을 필요는 없구요 자기가 완벽하게 숙지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개념만 적으시면 됩니다!
글쿤요....ㅠㅠ 그런개념 어떻게 가려내나요?? 글구 녹두완자님 정도면 모르는 개념이 거의 없었을거 같은데...닉넴 바뀌셨네요ㅎ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만드셨는지 좀 알려주세요..ㅠ 공식 위주였나요?
네 주로 공식 위주로요!! 대단한건아니에요 그냥 공식 쭉 쓰여있는 그런거ㅎㅎ
앗 녹두님 자전에 대해서 쪽지로 몇가지좀 여쭤봐도 될까요?
네ㅎㅎ
하루 공부 시간은 얼마나 되셨나요?
자소서 1번 문항은 대충 무엇을 쓰는 것인가요????
하루 공부시간은 학교 수업이 없는 날은 10시간~12시간 정도 하려고 노력했구요. 학교 수업이 있는 날에는 순수 자습시간 5~6시간정도를 확보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자소서 1번 문항의 경우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쓰는 문항인데, 단순히 새벽 늦게까지 공부해서 성적을 올렸다거나 오답 노트를 활용했다는 식의 스토리로는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듭니다. 예를 들자면 관련 학과 교수님께 이메일을 보내서 찾아뵌 다음에 여쭈어 보았다던지 아니면 스스로 궁금한 점이 생겨 거기에 대해서 자료를 찾고 관련 보고서를 짧게 작성했다던지, 자기 스스로 지적 호기심을 느끼고 주체적으로 공부를 한 경험에 대해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너무 거창한 것이 아니라도 괜찮아요
ㅎㅎ 쪽지 확인 부탁드려요!
자소서 1번 항목에 학업 경험이 교과와만 관련있어도 되나요??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전혀 연관이 없어도 되나요ㅜㅜ??
네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관련이 있으면 좋겠지만 꼭 연관이 있어야하는건 아닙니다!
쪽지 보냈는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ㅎ
설대 수시일반은 ㅠㅠ 자소서로 커버칠 수 있는 내신이 어느정도라로 생각하세요 ㅠㅠ?ㅠㅠ 비교과, 내신, 자소서 중 우선순위를 매긴다면 뭐가 가장중요할까요?ㅠㅠ !
음 그거야 물론 여러가지 요소에 많은 영향을 받겠지만 일반고 기준으로 내신 1.5정도면 다소 눈길을 끌 수 있는 비교과+자소서, 내신 2정도라면 꽤 뛰어난 비교과+자소서가 필요하다고 봐요. 내신은 단순한 진입장벽 또는 커트 정도에 불과하고 내신 0.1정도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 안에서는 비교과와 자소서 싸움이고, 비교과와 자소서는 둘이 함께 가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기가 어렵겠네요
혹시 시간되시면 제 글에도 답변 좀 부탁드려요ㅠㅠ
어떤 글이요?ㅠㅠ
서울대 일반전형 글이요!
ㅜㅜㅜ혹시 시간 되시면 제 글 읽어보시고 댓글좀 달아주실수있나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11174862&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84%9C%EC%9A%B8%EB%8C%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