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야 1년 365일/1일=24시간이 상식이나 다름없지만, 역법이란 게 한 사회/국가의 과학기술이 집약된 총체이고, 본격적인 역법 체계가 나타난 것도 이집트 문명 중후반부에 이르러서였습니다. 유대인 집단이 이집트와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한 것이 아브라함 대 쯤으로 예상되고 있으니, 그 전에 유대인 집단이 지금에 가까운 역법 체계를 갖추기란 힘들었다는 거죠

또또 물론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의 생몰연대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다는 점이나, 창세기가 당대에 작성된 기록이라기보다는 후대에 정리된 기록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완벽히 설명할 수 없는 가설이긴 하지만, 그 나름의 설명력을 갖고 있는 이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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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천재소녀 조민 · 975206 · 22/01/03 04:05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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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 978887 · 22/01/03 04:28 · MS 2020

이 글을 보고 4수를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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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한 독도바다 · 1005719 · 22/01/03 04:28 · MS 2020

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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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 978887 · 22/01/03 04:31 · MS 2020

그 장수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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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한 독도바다 · 1005719 · 22/01/03 04:33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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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씨 · 1057707 · 22/01/03 13:25 · MS 2021

고대 이야기는 보면 볼수록 재미있는 것 같아요 :)
지금이랑 상식 자체가 다른 시대라서, 탐구할수록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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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잡는막내 · 903360 · 22/01/03 16:55 · MS 2019

재밌게 읽었습니다 특히 노아의방주 엮는게 근데 저만 역법보고 국어기출이 떠올랐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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