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수학 풀어보고 느낀점
제가 수능을 준비하기 시작했던17학년도부터 19학년도까지는 그냥 '기출'만 파도 2등급까지 쉽게 노릴 수 있는 시험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1년 안에 역전극 이런게 나름 지금보다 흔했던 느낌.
But, 요즘 느낌은 단순히 기출만 답습한다고는 해결할 수 없고, n제들도 분석하고 정말 낯선 포장지를 까는 연습을 많이 해야하는 형태같습니다.
이런 느낌의 시험지가 계속 되면.. 1년이 아니라 적어도 2년은 잡고 공부를 해야 수학 성적을 유의미하게 올릴 수 있는 거 아닐까?(적어도 세 등급 이상의 성적 상승을 노린다 or 100점을 노린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점점 시험은 최상위권에게는 할만하게, 최상위권이 아닌 학생들은 정말 시간을 투자한다고 쉽게 올리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단순 노력만으로는 정말 극복하기 쉽지 않은 느낌..)
어려운 시험 1년 동안 버티면서 준비하느라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험장에서 무너진 멘탈 좀 맛있는 것도 먹고 쉬면서 마음을 달래주세요.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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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진짜 9모 난이도만 생각하면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
진짜 이게 맞나...
22번은 정수론이라.. 22는 버린다고 생각하고 가는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웠던게 당연합니다 ㅠㅠ
작년 6모랑 수능 15번은 정수론 느낌으로 쉽게 풀었었는데 아이러니하네요
2과목 한다고 수학 줄이는 게 아니었는데...
1을 공부해놨는데 난이도는 5씩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ㅠ
겉을 감싸고 있는 포장지가 참.. 두텁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출도어려워하는데.. 실력이 없으니..
기출 소화에 일단 초점을 맞춰야하는..
저 이번에 경한 갈 거 같은데
혹시 경한가서 반수하는건 좀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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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ㅏ
혹시 경한 다니면 군대는 보통 언제 가나요?
보통은 졸업히고 공보의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