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칸 수를 걱정하는 수험생들께
안녕하세요 새벽하늘입니다.
수능이 끝나고 어느정도 업체들에서 컷을 고정을 하고있는 가운데, 수시 면접도 다녀오고 그래서 정신 없을 시기입니다.
정시만 생각하던 학생들은 벌써부터 '낙지', '고속성장', '메가 모의지원'등을 넣어보면서 매일 마음조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낙지 칸수 때문에 벌써부터 고민이 깊을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지금 시기의 칸 수 & 자료들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현재 잡히는 칸은 '모의지원자'가 아직 반영돼지 않았고, '실채점'결과 표점과 백분위가 반영되어있는 값이 아닙니다. 작년 컷을 활요해서 올해 컷이 어떠할 것이다. 라는 값을 제시한 것이기 때문에 '실채점' 후에 크게 변동이 옵니다.
실제로 큰 변동은 두 번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실채점 결과가 나온 직후'와 '정시 지원 3~4일 전'부터 훅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지금 낙시 칸 수를 신뢰하는 것이 좋은 방향은 아닙니다. 보통 위 과정을 거치면서 칸수들은
8~9칸 -> 6~7칸
6~7칸 -> 4~5칸
4~5칸 -> 1~칸
정도로 변화가 발생합니다. 즉, 현재 나오는 칸 수에서 안전빵이다고 뜨는 학교들이 보통 실채점 이후 '적정'라인이 됩니다.
지금의 '적정'대학은 끝까지 적정대학일 수 있으나, 약간의 상향지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위의 예시를 생각해서 지금 나오는 적정 대학들 중에서도 칸수가 높은 적정 대학은 일단 끝까지 '적정'대학으로 유지될 수 있다. 정도이며
지금 적정인데 애매한 성적대라면 최종적으로 합격이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하면 됩니다.
즉, 기대값은 지금 적정이라고 뜨는 대학에서 '한 라인'정도는 낮추는 것이 적당한 기대값이라 보입니다.
(고속은 반라인 정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제가 입시를 몇년간 보면서 느낀 바에 의해서.. 반 라인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하는 겁니다.)
- 칸 수는 성적표가 나오기 전까지 변화가 거의 없으니, 벌써부터 매일 확인하지 않는 것 추천합니다.
대충 어느정도 라인이구나 확인 정도만 하고나서부터는 '원서 영역'을 대비하기 위한 자료들을 찾아보는 것 추천합니다.
(한강의 흐름과 같은 or 정시원서 컨설턴트들 글들 많이 접해보는 거 추천합니다)
수능은 끝났지만, '입시'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수시가 남은 학생들은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시고, 정시파이터들은
'원서 영역'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시고 어떻게 분석을 해야하는지 방법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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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다 문만런데 벌점 99점으로 살려주시면 안될까요
결국 더 떨어진다는 이야기군요 착잡하네요ㅜ
보통은 그렇죠.. 크게 안 떨어지는 경우도 있긴한데 일단은 저 정도로 생각해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르는경우는 거의없나요..? 부정확한거라면 떨어지는경우만큼 오르는경우도 있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ㅜㅜ
지금부터 최종까지 잠깐 오르는 구간이 있긴한데, 최종적으로는 더 떨어지는게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평균 2칸떨어진다보면되나요?
제 주변 & 제 학생들 & 제 경험상 보통 두칸정도 떨어졌던 것 같아요
지금 7칸과들을 합격한다 봐야되겠네요
물론 성적표가 나와봐야 더 정확해지겠지만지금 7칸이면 최종적으로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6칸.... 은 평균적으로 반반쯤보면될까요
면접때매 지거국 6칸도 확률 반반이라 봐야하나요..
현재 6칸은 반반~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아닐까 합니다.
다만, 일반적인 경향으로 따졌을 때 그렇고 실제로 그렇게 될지는 정확히는 알 수 없죠
혹시 낙지 교차도 반영되나요...?
교차에서도 표본들이 반영되니까 두칸정도씩 떨어지는 건 큰 변화가 없지 않을까합니다.
다만, 인서울 중위권 이상 대학은 표본 조사를 통해 빵을 예측해서 넣는게 의미가 있으니 이런 부분들을 공부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고싶은 대학 7칸인데 너무 떨리네요 이 시기에 할만한 거 추천해주세용...
지금 시기에 열심히 노는거요. + 앞으로 대핟가서 뭐하도싶은지 생각하도 실행해보세요
지금8칸인데 얼마나 떨어질까요ㅠ
지금 8칸이몀 크게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요
혹시 오늘 업뎃으로 인해 연공 7칸->5칸으로 최초합에서 추합으로 내려갔는데ㅜ ㅜ 실채점 이후 더 내려가나요… 불합권되면 너무슬플것같네요…
실채점 이후에 조금 더 내려가긴할거에요. 다만, 학생 성적대가 지금보다 점수가 낮게 집혀있으면 오히려 칸수가 올라갈 수 있을거구요.
개인적으로 학과 모집인원도 합격 안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대형과 6-7칸이면 막판에 5칸이 되어도 합격확률이 매우 높아요. 반대로 모집인원이 20명이하 처럼 소형과는 변동가능성이 엄청 크더라고요
맞아요 소형과냐 대형과냐에 따라서 영향이 크긴합니다. 다만, 보편적인 관점에서는 일단 2칸 정도 떨어진다는 생각을 ㅠㅠ
연의 현재 7칸인데 4-5칸으로 떨어질까요?
연의는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표점이나 백분위 잡히는 거에 따라서 민감한 극상위권이라..
와 더 떨어지면 ㄹㅇ 갈 데가 없는데…
실채점 결과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일단 존버. 대충 라인만 생각해보고 일단 쉬세여
님들아 그냥 수능성적 나오고 원서접수 5일전부터만 보면 됩니다
이게 젤 좋긴합니다
상위권 vs 중상위권 vs 중위권, 대형 vs 소형 모집단위 등을 비교해서 더 떨어지거나 덜 떨어지는 등의 경향성이 있을까요?
제가 느끼기로는 상위권은 그래도 적당히 떨어지는 편인데, 광명상가 이하로 갈수록 점점 더 칸수가 확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소형이 칸수가 더 민감하게 바뀌구요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고대 사회계 6칸이고 어문 면접 불참하려고 했는데 가야되는건가요...?
가야될 것 같습니다.. 물론 칸수가 많이 안 떨어질 수 있긴한데.. 낙관적인 칸수는 아니라서
결국 본인이 판단해야합니다만, 만약에 제가 수험생이었다면 면접 갈듯합니다.
낙지 외에도 다른 업체들도 다 참고해서 판단해보는 것 추천합니다
지거국 7칸인데 많이 떨어질까요?
지거국 7칸이면 잘 모르겠습니다.. 인서울 상위권에서 내려갈수록 변동폭이 컸던 기억이 나서..
카대 간호가 어제 3칸에서 6칸(적정 추합)으로 올랐는데 이건 최종적으로 어떻게 될까요,, 성적표 나오고 다시 떨어질까요? ㅠㅠ
솔직히 말하면..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낙지는 무조건 성적 나오고 최소 일주일은 지나야 어느정도 라인이 잡히던데.. 지금 가채점은 진짜 아무의미없음
ㄹㅇ 성적 나오고 일주일 뒤가 본게임 시작이라.. 지금 마음 조리며 기다리는 건 좀 감정적으로 힘들죠
어느정도 라인일까요,,
고속기준 의치한약수 전부 불가능하고 고려대학교 대부분 공대 가능하네요. 특이한 학과들 제외하고요
현재 고속이면 더 떨어지지 않을까요? ㅠㅠ
그렇지 않을까요?.. 소폭 떨어지지 않을까합니다
지난주에는 동국대 경제,정외가 8칸 이였는데 벌써 7칸으로 내려왔는데 그라도 7칸이면 터무늬 없는 희망은 아니겠죠..?
시작이 8칸이었으면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칸죽.
이 정도 성적으로 이번에 연세대나 고려대 갈 수 있을까요? ㅠㅠ
고속기준 연고대 일부과 빼고는 전부 찐초록 나와요. 큰 문제 없지 않을까합니다
저도 라인 대강 잡아주실 수 있나요?ㅠ
지방약,지방수 컷에 걸치네요. 아마 업데이트 됐을 때 1컷들이 내려간다면 합격 가능성은 있지만, 만약 실제 컷이 지금보다 높아지면 연고공 가야할 것 같습니다
???네?? 낙지에서는 연고공도 높아야 4칸 떠서 절망적이었는데.. 지금 낙지 정말 의미없는건가요??
일단 라인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
일단 고속에서는 이렇게 나오긴합니다만.. 업데이트 되어야 알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실채점이 아니니까요
공대라인 궁금해요. 아주대, 국민대,숭실대,인하대 공대 라인 가능할까요?
고속 적정누적으로 여유있는 과도 6칸으로 나오네요 ㅠㅠ
이거 약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ㅠ
설약 중약 될까요...
고속에서는 설약,중약 모두 가능하고 의대도 일부 된다고 나오네요.
대강 어디잡힐까요??